군산대학교(총장 임해정) 광고동아리인 “광고대박 동아리”가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주)한국야쿠르트와 광고대행사 코마코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7회 산타페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총 3천422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군산대는 안승일(경영회계, 3년), 한순(경영회계, 3년), 김병수(전자정보, 3년), 김슬기(산업디자인, 2년) 팀이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총 3개(기획서, TV광고, 인쇄광고)부문 8개 작품을 출품했다. 그 결과 광고제작의 기본 토대가 되는 「기획서 부문」 “산타페 브랜드 인지도와 친숙도 강화를 위한 광고 커뮤니케이션 전략안”에 대한 기획의도를 인정받아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 군산대 광고동아리 ¨광고대박¨은 13명으로 구성돼 활약하고 있으며, 지도를 맡고 있는 김항석 교수(경영회계부, 경영)는 지방대학이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수도권대학들과의 경쟁에서 큰 성과를 얻게 된 것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도전한 대가이고, 지방대생들에게 큰 의미를 가져 다 주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