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교육환경 향상과 인재양성을 위해 활동하게될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마침내 출범했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지난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송웅재 군산시장권한대행 부시장과 양용호 부의장 등 총 8명의 발기인은 그간 실무위원회 논의를 거쳐 행정과 금융계, 학부모, 교육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물위주가 아닌 유관기관 등의 직책 위주로 선정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 발기인들은 설립취지문 채택을 비롯해 재단법인 임원선출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앞으로 이사진을 구성한 후 이달 안으로 관련업무를 모두 마무리해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