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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간호대, 제52회 학위수여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2-23 00:00:00 2005.02.2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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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간호대학(학장 조연창)이 2004학년도 간호전문학사 245명을 배출했다. 군산간호대 제52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18일 오전 11시부터 군산간호대 쌍천관에 서 김순자 이상장과 조 학장을 비롯해 지역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군산간호대 학위수여식에서는 방안나씨가 학업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임가영·이희영·이혜영·박영하·고은정씨가 학업우수상을 받았다. 또 성유정·강수경·김선진·조선화·유지선·김경아씨기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문정애씨가 동창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2명의 졸업생이 기관표창을 받았다. 조연창 학창은 ¨군산간호대가 서해안시대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군장지역의 유일한 보건의료 거점대학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학발전의 청사진을 조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영원히 바꿀 수 없는 만큼 이제 졸업생이 된 여러분들이 지구촌 어디에서 활약하던 간에 모교의 발전이 양어깨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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