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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환황해권시대를 맞이해 한․중․일 삼국의 문화와 산업을 중심으로 군산대학 환황해권 특성화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환황해연구원(원장 김민영 경제통상학부 교수)의 "환황해연구총서" 4권이 도서출판 선인에 의해 발간됐다.     이번에 간행한 4권의 총서는 ‘환황해권의 제문제와 발전구상'(환황해연구원 편), '환황해권시대의 한중경제무역관계론'(김덕수 교수), '경계인을 통해서 본 동아시아의 근대풍경'(공종구, 장영철, 이혜자 교수 외)과 '환황해권 국가의 노인복지정책'(엄기욱 교수) 등이다.    환황해연구원은 군산을 중심으로 하는 전북 서부지역과 한중일 삼국의 ‘환황해권’이라는 글로벌 지역을 토대로, 문화와 산업 중심의 국제지역연구 및 교류를 지향하는 군산대 ‘환황해권 특성화사업’의 전담 연구기관이다.    환황해연구원은 2004년 설립 이후 9차에 걸친 '환황해미래포럼'과 3차례의 국내외 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소화하고, 3개의 기획연구와 5개의 공모과제를 수행, 그 결실을 모아 이번에 4권의 환황해연구총서를 간행한 것이다.    2005년에 들어서 지난달 12일에는 중국 텐진사회과학원의 이금곤 원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으며, 중국과의 활발한 공동연구 및 교류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환황해연구원은 올해에도 ‘환황해미래포럼’과 ‘공모과제’ 및  ‘환황해연구총서’ 출판 지원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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