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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수거물의 올바른 이해 필요성 강조 전망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중․저준위 원전수거물 안전성 심포지엄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군산대학교 과학기술발전협의회(회장 이승헌) 주푀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주문화방송 공동으로 개최하며 김차동씨의 사회로 조선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이경진 교수가『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바른 이해』, 한국원자력연구소 장인순 박사가『원자력의 신비』, 원자력환경기술원장 송명제 박사가 『원전수거물관리센터의 안전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참석한 시민들과 자유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ꡐ인류문명 역사는 바로 에너지 발달사와 동일시하며 에너지 기술을 가진 민족이 세계를 지배한다. 에너지 기술의 산실인 원전은 우리사회에서 필수불가결한 가장 큰 에너지원일 것이며, 에너지원에서 나오는 원전수거물에 대한 안전성과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이 자리에는 반대의견을 가진 인사들도 자유토론 등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어 열띤 공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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