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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익산대 통합안 결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5-24 00:00:00 2005.05.2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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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조교 반대 많아 자체 구조개혁안 추진해야      군산대가 실시한 익산대와의 통합안이 교수와 조교들의 반대로 결렬됐다.    24일 오후 1시부터 실시한 군산대와 익산대 통합안 찬반투표는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된 결과 1군인 교수 305명 가운데 278명이 투표해 찬성 89표, 반대 187표, 무효 2표로 나타났다.    2군인 교직원은 215명이 투표에 참가해 찬성 148표, 반대 66표, 무효 1표로 찬성이 많았다.    3군인 학생․총동문회․학부모는 찬성 121표, 반대 24표, 무효 3표를 기록했다.    이어 4군인 조교․지자체․산업체․시민단체는 조교들의 반대가 41표로 찬성 25표 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군산대의 이번 익산대 통합 찬반투표는 전체적으로는 찬성표가 다소 앞서지만 1개 집단 이상의 반대시 통합결렬로 본다는 결정기준에 따라 양 대학의 통합이 무산됐다.    군산대는 이에 따라 앞으로 자체 구조개혁안을 마련해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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