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익 군산교육장, 창의성 신장 교사 연수회서 강조 창의성을 최대로 계발해야 한다는 요구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대학입시에서의 논술고사 비중이 증대되는 것을 비롯해 종전 주입식 위주 교육방식을 개선하려는 움직임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지난 6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연구부장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ꡐ창의성 신장을 위한 교사 연수회ꡑ를 가졌다. 문원익 군산교육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ꡒ미래사회에 대비한 인재양성이 국제적 추세이고, 교육에서의 핵심 과제도 창의력 있는 인재양성으로 옮겨가고 있다ꡓ며 ꡒ이를 위해서는 개인차를 고려한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 자유선택의 기회를 부여하는 다양하고 유연성 있는 교육 등이 펼쳐져 구성원의 창의력을 발휘할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한다ꡓ고 강조했다. 이어 창의성교육 프로그램 활용연수에서 마석우 장학사는 교재활용방법과 다양한 유형의 사고를 촉진하는 교수방법 등 실질적인 연수를 통해 창의성 교육을 폭넓게 전개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문 교육장 등의 이같은 강의는 최근 창의성 있는 교육 실천이 특수목적고 보다는 일반고교에서 더 유리하게 전개될 수 있다는 분석과 일맥상통한 것이어서 교육현장에서의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