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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최우수상, 기동력 1위 차지 기염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자동차 전공동아리 CIC가 영남대에서 벌어진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최우수상 등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8일∼10일 영남대에서 열린 2005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2005 SEA(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 미국 자동차공학회) 미니 바하 코리아(Mini - Baja Korea))에 참가한 호원대 CIC는 10개 부문 중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처지한데 이어 자동차의 핵심인 기동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자동차공학회(ASAE)의 엄격한 규정에 따라 치러졌으며, 전국 65개 대학에서 77개 팀이 직접 제작한 125cc이하급 1인승 자동차의 오프-로드(Off-Road)대회로 열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호원대 자동차동아리 CIC는 출범 5년동안 자작차 4호차를 완성했으며, 자동차용 자동문과 자동차용 퀵 브레이크 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2004년도에는 레저용자동차 Feel-Off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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