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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 우용길 학장 이달말 정년퇴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8-20 00:00:00 2005.08.2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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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회의 일브이사 선임      서해대학 우용길 학장이 이달 30일 정년을 맞아 퇴임한다.   우 학장은 내년 3월까지가 임기이지만 지난달 정년의 나이로 인해 학기말인 이달 30일 오전 11시 서해대학 서해홀에서 정년퇴임식을 갖게 된다고 서해대학측은밝혔다.   또 서해대는 오는 8월 1일부터 새 학장이 선출될 때까지 운영처장인 김동윤 방사선과 교수가 학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한편 서해대는 지난 6월말로 일부 이사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 이사진을 구성해야 할 시점이지만 그간 수익용재산 확보방안을 놓고 학내 이견이 표출돼 새 이사진 구성에 난항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가 지난 13일까지 이사진을 구성토록 통보해 지난 12일 새 이사진 구성을 위한 논의를 벌였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서해대는 이후 교육부로부터 이달 29일까지 새 이사진을 구성하라는 시한 연장 통보를 받아 지난 19일 재차 이사회 구성을 위한 회의를 열었지만 논란 끝에 10명 중 6명의 이사진을 구성하는 일단의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서해대는 새 이사진 구성을 위한 논의를 지속 이어가야할 것으로 보여 교내외 우려의 시각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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