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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꺼지지 않는 신시도초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9-23 00:00:00 2005.09.2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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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도 극복, 특기 적성교육 성과 커       섬마을 작은 학교 신시도초등학교(교장 문석두)는 밤늦게까지 교실마다 불빛이 환하게 비치고 있다.    학생들이 특기 ․ 적성교육에 참여하느라 하교시간이 밤늦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올해 9월에 부임한 문석두 교장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요구, 흥미, 적성을 파악하여 소질을 조기 계발 신장시켜 나가는 것이 학교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임을 강조하고 교사들의 능력과 특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컴퓨터, 미술, 서예, 문예, 영어, 수영지도가 방과 후에 펼쳐지고 있다.    2003년도부터 특기 있는 교사들이 부임해 학교와 지역실정에 맞는 컴퓨터, 영어, 미술부를 운영해온 신시도초등학교 특기․적성교육은 올해 문예, 서예, 수영부를 추가 조직했다. 또 매일 방과 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간 7시에서 9시까지 연장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소질 계발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실례로 미술부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일본 가고시마현 󰡐아시아그림전󰡑에 작품을 출품했고, 조각가․미디어아트작가 등 전문 작가들과 학생들이 한 달여 동안 작품제작을 벌여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문예부는 󰡐물 절약󰡑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간 예 ․ 체능 교육에 소외돼 정서순화와 소질계발이 어려웠던 낙도에서 전 학생의 특기 적성교육은 도시 학생과의 학력격차 해소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 효과를 가져왔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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