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 8명 선정 시상 문 교육장 상위표창 등 인센티브 부여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교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능동적, 창의적으로 일하는 교원들을 발굴해 수시로 표창함으로써 에 힘쓰고 있다. 군산교육청은 이에 3년 전부터 매일 아침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제자 사랑의 마음으로 교통안전 지도에 열정을 다하는 김세찬 성산초등학교 교사를 비롯해 모두 8명을 선정 표창했다. 이들 수상 교사들은 학원도 없고 누구에게 도움을 받기도 어려운 교육여건이 열약한 섬 학교의 학생들을 자식을 돌보는 마음으로 방과 후는 물론 야간에 까지 기초학력 신장 및 컴퓨터, 서예 등 특기적성 교육에 혼신을 다하고 있거나, 농촌의 소규모 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자긍심은 물론 푸른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매일 아침에 축구지도와 방과 후 컴퓨터 교육에 전념하는 교사들이다. 또 연중 흙 사랑 실천 교육을 통해 노작의 즐거움과 공동체의식 등 바른 인성교육에 힘써온 교사와 어려운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각종 교육에 온갖 열의를 묵묵히 다해온 교사 등이 주위의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 우수교사로 선정 표창받았다. 문원익 교육장은 “능동적, 창의적, 열정적으로 일하는 교원의 즐거움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나아가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생활 만족도 고양을 위한 교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계속해서 우수 교원 발굴 표창제를 운영하겠으며, 수상자에 대해서는 상위 표창과 각종 연수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