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업체 참가 620여명 채용 상담 ‘2005 열린 취업박람회’가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군산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군산지방노동사무소와 전북잡코리아가 주관하며 군산시와 군산대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도내 청년실업자 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청․장년층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며 지역인재 채용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LS 전선과 리나마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코리아 등 전북 유치기업을 포함한 총 4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620명의 신입사원을 모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공식홈페이지(http://open.jobkorea.co.kr)가 지난 5일부터 만들어져 농협전북본부와 세아베스틸 등 120개 업체에서 지원자와 상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유치기업으로 구성된 테마채용관과 일반기업 채용관, 창업 및 해외취업 등을 위한 컨설팅관, 적성검사 및 구인․구직상담을 위한 고용안정센터관 등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에게 취업에 관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