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중, 전북외국어고 교육부가 지난 15일까지 신청을 마감해 17일 선정한 교원평가 시범학교로 군산지역에서는 2개교가 선정됐다. 전북도내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모두 5개교가 교원평가 시범학교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정읍 신태인초등학교와 함께 군산지역의 나포중학교와 전북외국어고등학교 등 3개교가 선정됐다. 내년 8월까지 운영되는 시범학교로 선정되면 최고 2천만원까지의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참여하는 교사에게는 0.021점씩 10개월간 모두 0,21점의 연구학교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