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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포초등’ 통학구 조정 ‘논란’ 예견된 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12-10 00:00:00 2005.12.1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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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포초등학교 신축은 위치에서부터 인근 신흥초등학교와 불과 90여m 밖에 떨어지지 않은 부적절한 위치로 인해 학군조정의 문제점을 신축 초기부터 잉태했었다.   현재 진포초등의 통학구 결정은 문화초등과 신풍초등, 신흥초등 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통학구 조정 심의위원회가 지난 7월부터 운영돼와 행정예고 등을 거쳐 오는 22일경 최종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그러나 이미 지난달 29일 군산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육위원과 통학구 조정위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청회에서 표출됐듯 일부 학부모들의 불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군산교육청은 이에 대해 통학여건과 장기적 안목을 고려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통학구 조정 심의위원회 등이 잠정안에 금호1, 2차, 롯데3차, 현대4차아파트만 포함하자 인근 현대2차와 문화 삼성아파트 등의 학부모들이 보다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삼성아파트 학부모들의 경우 통학거리가 신풍초등 보다 개교할 진포초등이 150여m가량 가까워 진포초등 통학구에 포함돼야 한다는 등의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군산교육청은 이에 대해 통학구 설정시 거주지역의 거리와 통학여건, 장기계획에 따른 학구조정 등을 감안해야 한다며 앞으로 수송택지개발에 의한 학생수 포화상태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이를 무시하고 학구를 조정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개교하는 진포초등학교는 연면적 3천800평에 36학급 규모로 신축중이며 700여명의 학생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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