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대학원(원장 고선풍) 최고여성지도자 과정 2006년도 수료식이 14일 오전 11시 인문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장재철 총장권한대행을 비롯한 각 대학장과 대학원장, 보직교수, 동창회 임원,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 3월 제12기 과정에 입학한 김희순씨 외 46명은 1년간 26주의 교육과정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한 이론과 교양강좌를 수강하며 지역 여성지도자로서의 소양을 갖추기 위해 정진해 왔다. 고선풍 대학원장은 이날 졸업식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은 수준 높은 전문지식과 교양을 갖춘 여성지도자이기에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대 최고여성지도자 과정은 현재 12기에 걸쳐 700여명의 중견 여성지도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