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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 어학교육원(원장 박병선)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단지혁신클러스터추진단(단장 송기재)으로부터 산학연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군산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외국어 교육의 일환으로「직장인을 위한 기초영어 교육」 「중국인 산업인력 관리자를 위한 기초 중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시행중인 이 교육은 작년 10월 20일 맺어진 군산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단지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의 상호협력 협약에 따라 산학연 혁신클러스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환황해권 시대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군산의 산업단지에는 GM DAEWOO 와 같은 다국적 기업의 입주로 국제 공용어인 영어의 수요가 다른 어느 산업단지보다 많은 실정이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중국과의 교역으로 중국어 구사능력 또한 근로자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   이러한 필요성을 바탕으로 군산대 어학교육원에서는 제1회 산학연맞춤형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교육”을 지난 1월과 2월에 실시했고, 계속적인 교육수요를 기반으로 제2회 산학연 맞춤형 영어, 중국어 교육을 개설했다.   이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군산단지 근로자들이 교육을 받기 편한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주3회 일과 후 7시부터 군산산단에 위치해있는 (재)전북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 강의실에서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비즈니스상황별 영어교육하고 있으며, 중국어 교육은 현재 접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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