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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군산교육청에서는 오는 29일 관내 학부모들을 위한 ‘5월 평생교육 무료강좌’를 마련한다.   이번 교양강좌는 국은순 아동문학 교수를 초빙해 ‘행복한 부모의 마음을 열어 주는 심리기술’과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 훈련’이라는 제목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청내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문학치료를 이용해 부모 자신의 ‘자기 성찰’과 ‘나를 찾는 여행’, ‘부모 바로 서기’ 등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자녀에게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한편, 국은순 아동문학교수는 우석대학교에서  아동복지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재 퍼시픽 예일대학교에서 문학치료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심리상담사와 미술치료사, 시인으로 강의를 비롯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청 접수기간은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이고, 참석 희망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근무 시간 내에 군산교육청 학무과 평생교육팀에서 선착순 100명을 접수한다.   신청 접수는 전화 450-2670~3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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