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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진상범 부사장, 호원대학교 특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5-30 00:00:00 2006.05.3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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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는 GM-대우 군산본부장인 진상범 부사장을 초청해  기계 및 자동차공학부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30일 오전 11시 호원대 5동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특강의 주제는 “자동차의 역사와 미래 자동차의 발전 방향.” 진상범 부사장은 자동차의 역사, 한국자동차 산업의 발전사,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자동차 산업의 발전방향 등으로 나누어 자동차 문화를 젊은 대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며 진취적으로 발전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진 부사장은 이어  “지구 온난화와 배기가스 규제 등에 의한 친환경적이고, 화석에너지의 고갈과 대체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에 의한 고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안전관리 기술과 지리적 정보 등 IT기술이 접목한 미래의 자동차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GM-대우 자동차도 그 방향으로 시스템을 가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특강을 들은 자동차기계공학부 4학년 오대환 군은 “자동차 회사 부사장이 직접 자동차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앞으로 자동차 산업의 나갈 방향을 제시해 주어 매우 뜻 깊고 앞으로 진로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유익한 특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상범 부사장은 호원대 산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와 교과과정을 만드는데 참여하게 된다. 호원대는 계속적으로 산업계에 중심축을 이루는 CEO를 초청해 산학연계 강화를 모색해 실질적인 이론과 현장 실기중심교육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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