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주제별 맞춤식 장학지도 전개 ‘큰 호응’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6-12 00:00:00 2006.06.1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그동안의 서류중심, 확인중심 장학활동을 지양하고 수업의 질 향상과 교사들의 수업지도력 신장을 위해 이같은 맞춤식 장학지도를 펼쳐 각 학교와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별 맞춤식 장학지도는 수업의 질과 학습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을 돕기 위해 장학활동의 중점을 수업과 평가방법 개선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를 위해 장학사 7명과 장학요원 7명으로 구성된 각 교과별 ‘전공 장학요원제를 조직해 각 교과별로 맞춤식 장학지도를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맞춤식 장학지도를 전개한 결과 서수초등학교는 전 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녹화해 전공요원에게 보낸 후 수업기술을 지도받아 수업장면을 학교 홈페이지에 동영상 자료로 올림으로써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맞춤식 장학 지도를 접한 진포초등 남선미 교사는 ‘일률적 장학지도가 아닌 지도기술이 부족했던 과목에 대해 전문지식을 지난 장학요원의 지도로 수업기술의 향상을 가져왔다’며 매우 만족하다고 말했다.   문원익 교육장은 “장학지도가 종합 장학지도 형태에서 학교와 지역실정, 주제별 내용에 따른 맞춤형 장학지도로 바뀌고, 서류중심· 확인중심의 장학에서 수업방법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둔 장학지도가 이뤄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교사의 생명은 질 좋은 수업 능력을 갖추는 일이니 만큼 각급 학교의 우수한 교원과 장학담당자를 활용해 자율장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