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총장 이희연)와 전북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JAIIC, 소장 육완구)는 공동연구, 연구정보의 교류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 군산대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에서는 양측이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사업과 보유 첨단장비 및 시설물의 공동이용, 현장기술인력 양성과 교육, 산업체 정보네트워크 구축과 정보지원 등에 합의했다. 또 산업체 맞춤교육과 주문식 교육 등의 산학협력 교육, 기술정보의 교환 등의 산학협력 교육, 기술정보의 교환과 상호연구정보의 교류, 기타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기술의 혁신 및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사항의 협의가 이루었졌다. 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는 산업자원부, 전라북도, 군산시가 공동으로 출연해 2003년 설립한 자동차부품 산업 종합지원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자동차부품의 시험. 평가. 인증, 첨단 고가 장비 공동이용, 공동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우수기술 발굴 육성을 통한 창업지원과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군산대 자동차부품기술혁신센터와 기술교류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