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초. 중학생 2명이 제6회 전국 학생 양성평등 글짓기대회에서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상을 수상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학생 양성평등 글짓기대회에서 군산지역 초, 중학생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양성평등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양성평등의식 진작을 목적으로, 학교별 예선대회와 군산교육청과 전라북도교육청의 예심을 거쳐 각 시․도교육청에서 출품한 작품들을 최종 심사를 벌엿다. 그 결과 군산신풍초등학교 6학년 장다희(사진 위)양이 초등부 최우수상(작품명 : 학교에서 난 평등하고 싶다)에, 군산동원중학교 3학년 이유나(사진 아래) 양이 중학교부에서 우수상(작품명 : 똑똑! 안녕하세요?)에 선정돼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 상을 각각 수상함으로써 군산지역 학생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러한 성과는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독서논술 교육에 진력하고 있는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과 이를 학교 실정에 맞게 실천하고 있는 각급 학교들의 노력이 맺은 결실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