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인천직업전문학교(교장 정영의)간에 상호 교류․협력 협약이 체결됐다. 양측은 19일 오전 11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원대 총장실에서 취업관련 산업체 인력양성 학교기관 활성화와 기술발전에 협력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두기관의 협약은 국가의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고도산업 사회에 따른 신기술과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협력에 의한 기술개발과 제반업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사항은 교육과정과 교육교재의 공동개발 운영, 교수들간의 정보교환과 각종 자료수집, 연구활동 교류, 시설기자재와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이며, 교수들의 현장 연수와 학생 현장실습 교류를 통한 취업연계도 실시한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호원대학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기술과 능력을 배양해 요청하는 곳은 언제든지 찾아가 바로 현장 근로자로 활용될 수 있도록 양성하고 있으며, 인천직업전문학교와 상호협약을 체결해 더욱 현장중심의 교육여건을 만들 수 있고 학생들에게 내실을 기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