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이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운영 지도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모든 학생이 읽기와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능력과 교과과정에서 요구하는 최저수준의 기본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기초학력정착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체제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 이강엽 장학관의 ‘기초학력책임지도제 운영 지원’에 관한 특강과 문창초 서혜란 교사의 ‘기초학력부진학생 판별 및 학습지도 방안 모색’에 관한 워크숍 및 군산서초 박종일 교사와 옥구중 김 숙 교사의 ‘학습부진학생 지도 우수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문원익 교육장은 “학교학습을 해 나가는데 기초가 되며, 사회생활을 하는 데 꼭 필요한 기초학력을 갖추게 하는 일이 교사의 의무이므로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성이 요구된다고 보고 이와 같은 연수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