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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여학생 공학교육 선도대학’ 선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9-01 00:00:00 2006.09.0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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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가 부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학생 공학교육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군산대(총장 이희연)가 선정돼 5년간 국고와 지자체 대응자금을 포함한 11억여원을 지원을 받게 됐다.   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들이 남녀 특성차이에 기인하는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능력을 습득하는 것을 도와줌으로 궁극적으로 공학을 전공하는 여성의 전공분야 진출비율을 높이려는 이번 사업에 전국 29개 지원, 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군산대 김동익 교수(이공계여학생 특별프로그램 개발팀장)가 주도한 ‘공학계 여학생 현장 업무능력 향상사업’ 프로그램으로 지원해 호남지역의 대표로 선정된 것이다.   김동익 교수(신소재․나노화학공학부)는 “앞으로 군산대 공과대학을 졸업하는 여학생들의 전공분야 진출비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향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업무능력을 갖추게 함으로 현재 57%대인 전공분야 진출비율을 목표연도인 2011년에는 75%이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대는 지난 2003년과 2004년에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양성평등조치 우수대학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군산대와 함께 연세대, 성균관대, 강원대, 부경대 등이 함께 선정됐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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