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과학대학 와어제 광경 군산대학교(총장 이희연) 해양과학대학(학장 양재삼)은 26일 오후 2시 해양과학대학 연구동 와어혼비 앞에서 ‘와어제(蛙漁祭)’행사를 열었다. 해양과학대학 교수와 학생 80여명이 참석해 ‘해양과학도들의 실험에 희생된 개구리와 어류 혼백을 추모한 이번 행사는 1963년 도립군산수산초급학교 시절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군산대는 현재 1천600여평의 해양과학대학 연구동에서 개구리를 제외한 어류 10여종을 배양해 각종 실험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