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어제 저녁 200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2학기 1차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50명 모집에  1천545명이 응시해  2.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분야 중 작업치료학과는 17명 모집에 88명이 지원해 5.1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응급구조학과는 19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해 3.1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호원대의 수시 모집은 전체 모집인원 중 20%정도의 비율을 차지했던 인터넷 지원율이 이번 수시2학기 1처부터 60%의 비율을 보여 수험생들이 각 대학교 홈페이지를 이용한 전공선택으로 소신지원을 함에 따라 마감직전 밀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번 수시모집에 대해 오형근 호원대 입학홍보처장(디자인학부 교수)은 “수험생들이 전체적으로는 취업률과 개성에 맞는 학부․과로 소신 지원했으며, 이번 입시 성향은 보건계열의 강세를 나타내 학생들이 취업에 연관있는 전공을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이번 원서접수는 다음달 16일 호원대 홈페이지와 1588-9779를 통해 발표하고 등록은 2007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 받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