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사업(단장 이계철 교수)이 지역혁신우수사례 본선 심의 결과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상을 수상한다. 군장대학(학장 이종록)은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전북지역이 서해안 자동차 산업벨트 중심 위치에 있어 자동차부품, 기계산업, 환항해권 생산 및 물류거점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전북 전략산업기술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자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업단은 타 기관에 비해 계약학과, 산업체 위탁교육, 현장실습 학기제 등의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지원체제구축, 기업부설연구소, 상품화 지원사업 등의 산학연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신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 해외인턴수비, 해외현장실습, 외국어 특강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운영, 특성화사업, 주문식교육사업, 누리사업, 산학연컨소시엄사업, 기술지도사업 등 대학의 타 사업과 연계운영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것에 대해 사업의 주된 성공요인으로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계철 단장은 “산학연관 협력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기술지도 및 애로기술 해결, 상품화 및 사업화 지원, 재직자 직무향상교육, 장비 공동활용 등 전북지역 전략산업의 클러스터 구축에 심혈을 기울려 미력하나마 산업체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