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6일)이 14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이 막바지 학습과 준비에 열중 중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학교수업을 최대한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평소 생활리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학습전략 -문제 위주보다는 그동안 틀렸던 문제를 다시 한번 확인해라. 모든 시험을 영역별로 분리해서 틀린 문제만 집중적으로 학습해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전처럼 연습해라. 다급한 마음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거나 무리하게 잠자는 시간을 줄이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지문 읽기, 시간 배분, 오답지우기, OMR카드 표시법등을 철저히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리듬을 유지해라. 시험 당일 7시간동안 최선의 집중력을 보일 수 있도록 수능 당일 리듬에 맞춰 수면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집중력 향상 시키기 -초조한 긴장 가운데 시험이 다가 올수록 점점 불안한 마음에 피로가 겹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는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두뇌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최대 2시간 학습에 10분 이상 휴식과 운동하는 것이 좋다. ▷수면관리는 이렇게 -수면의 질이 가장 중요하다. 술,담배, 커피,각성제 등 숙면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것을 피하고 특히 잠을 줄이거나 취침시간을 바꾸는 것은 생체리듬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수능당이 수험생에게 필요한 준비물 주민등록증과 수험증, 간단한 도시락, 시계, 따뜻한 물이나 음료수, 싸이펜, 여분의 옷, 기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