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의 영어과(학과장 이상오) 초청으로 미국 대사관 지역총괄 담당관 진 벤더우드씨가 특강에 나섰다. 진 벤더우드 담당관은 주한 미국 대사관 공보과 부 대변인과 평화봉사단 활동, 청주여자중학교 및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한국통으로 ‘20세기 미국인의 그림을 통한 미국인의 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벤더우드 담당관은 “미국의 문화전문가들을 초청해 보다 문화 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며, 앞으로는 한국의 고유역사와 문화가 많이 있어 전라북도 등 지방지역에도 많은 문화적 의견을 나눌 기회를 열어 양국의 문화전도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