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청 범죄예방 군산익산지역협의회는 올해의 준법우수학교로 군산영광여고와 익산원광여고, 군산나포중학교, 익산삼기중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시행한 준법우수학교 선정은 경쟁심 유도로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개하고 있다. 올해의 준법우수학교들은 1년 이상 학내 입건학생이 없는 군산․익산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정위원단을 구성해 선정했으며, 이들 학교에는 부상으로 대형 중추식 진자시계가 전달된다. 또 범죄예방 군산․익산지역협의회에서 자체 제작한 ‘준법우수학교’ 현판이 수여 된다. 한편 연도별 준법우수학교는 다음과 같다. ▲1회(2003년) : 군산고, 군산옥구중, 이리여고, 이리남성여중 ▲2회(2004년) : 군산동고, 전북과학고, 군산산북중, 진경여중 ▲3회(2005년) : 군산중앙여자고, 이일여고, 군산회현중, 익산함열여중 ▲4회(2006년) : 군산영광여고, 익산원광여고, 군산나포중, 익산삼기중. <신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