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유치 및 경제 활성화 군장국가산업단지 내에 1천67억원을 투자해 조성중인 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를 2009년까지 계획대로 마무리해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업들에게 R&D(연구·개발) 기능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군장국가산업단지내의 6필지 4십9만7천평을 22필지로 분할하는 소필지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작은 면적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제공토록 하고, 군산국가산업단지에 1천45억원을 투자하여 추진 중인 자동차부품 혁신센터와 자동차부품 집적화 단지를 내년까지 계획대로 조성해 자동차관련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 최근에 대우해양조선, SLS조선, STX조선등 세계 굴지의 조선회사들이 비응도 일원을 투자 최적지로 삼아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이 일대에 조선단지를 조성, 에너지, 기계, 조선등 고부가가치와 기술집약적인 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 고용을 창출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경영안정과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며, 재래시장은 상품권 발행등 활성화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농업과 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는 WTO와 FTA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농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업 안정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 ▲ 교육환경 개선 지금 우리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인구감소 이며, 가장 큰 요인은 교육문제라 할 수 있다.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외국어체험 학습관 조성, 원어민교사 배치, 글로벌 체험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교사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지역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우선 전담조직을 보강하고, 교육발전 기금을 조성하겠다. ▲ 관광 인프라 구축 주 5일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 되면서 관광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아 지역마다 관광객 유치에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군산은 원도심을 비롯해 시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근대문화유산이 잘 보존돼 산 역사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면 원도심권의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되는 2008년부터는 해마다 5백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점차 증가하여 내부개발이 완공되는 2020년에는 1천5백여만명 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이에 대비해 천혜의 관광보고인 고군산군도에 민자유치를 통한 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 또 역사유적의 발굴 · 복원과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진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내항 일원에는 사업비 3백억원을 투자해 근대역사, 문화전시, 예술공연 등 종합적인 기능을 가진 근대역사문화관을 건립해 시민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 ▲ 복지 및 체육환경 개선 민관으로 구성 된 ‘지역사회복지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해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 하겠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취업지원을,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자활·자립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며, 특히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노인분 들에게 생산적이고 심리적 위안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복지시설을 확충 하는 등 고령자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 하겠다. 또한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도 권장하며, 근로여성을 위한 육아, 보육 정책도 지원을 확대하겠다. 또한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 혜택 을 받을 수 있도록 열악한 지역의료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으며, 공단지역에 보건지소를 설치하는 등 보건인프라를 구축 하겠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분야도 활성화차원에서 내흥동에 위치한 금강공원지구 내 2만평부지에 생활체육공원과 인조잔디 축구전용구장 2면을 조성하고, 월명경기장 야구장에는 인조잔디를 포설하는 등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 ▲ 비전실현을 위한 경영 목표달성을 위한 조직개편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재정비해 혁신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행정처리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며, 공동체로서의 시민의식을 높이는데도 노력을 기울여 시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함 으로써『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 건설』이 구현될 수 있도록 매진 해 나가겠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