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군산대, 등록금 협상 타결

군산대(총장 이희연)의 2007학년도 등록금협상이 25일 타결됐다. 협상결과 신입생은 12.5%, 재학생은 9.5%로 협의를 마쳤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1-26 17:00:36 2007.01.26 17:00:3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대(총장 이희연)의 2007학년도 등록금협상이 25일 타결됐다.   협상결과 신입생은 12.5%, 재학생은 9.5%로 협의를 마쳤다. 군산대는 등록금 협상을 위해 올해 지난 7일부터 대학본부 측과 학생대표, 기성회이사 등으로 구성된 기성회비조정협의회의를 총 7차례에 걸쳐 개최한 끝에 최종 등록금 인상률을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산대는 이달 29일 2007학년도 기성회의 책정(안) 심의를 위한 기성회 이사회의 개최가 가능해졌으며, 오는 2월 5일부터 등록금 수납에 들어가게 된다. 학교 측은 당초 학생정원 감축과 물가인상 등의 요인으로 신입생과 재학생 등록금 20% 인상안을 제시했었다. 학교 측의 제시안에 대해 학생회측은 2006학년도 예산에 대한 각종 자료를 학교 측에 요구했으며, 자료의 진지한 분석과 대안제시 등 8천여 학생들의 대표로 두자리 수 등록금 인상의 절대 반대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2.86%의 인상을 제시하며 한때 긴장감이 돌았다, 그러나 거듭된 논의 끝에 학생 후생복지사업 요구에 대한 학교 측의 적극추진과 지방대학으로서의 학교 통폐합과 법인화 문제 등을 고려한 상호 이해의 폭이 넓어지며 공감대를 형성한 끝에 이날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  <김석주 기자>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