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학교 제 32회 학위수여식이 13일 서해홀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온정섭 대학장과 이태호 학교법인 군산기독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식예배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학사보고 ,학위수여, 상장 및 상품수여,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학위수여자는 총 959명이다. 이날 수상을 받은 학생은 이사장상에 한희정(인터넷정보통신과), 학장상에 박성철(건축과)등 모두 5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온정섭학장은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이라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무기삼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로운 시작의 날에 성공을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태호 이사장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 실력을 기초로 하여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담대하게 출발하길 바란다”며 “이로 인해 사회에서 인정받음은 물론 서해대학의 이름을 만방에 드높이는 자랑스러운 서해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