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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도 제3기 군산교육행정 혁신연구협의회가 15일 새롭게 구성됐다.    고정된 사고를 벗어나 자기관리와 변화를 도모하고 현장중심의 과제 연구로 질 높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혁신연구협의회는 교육행정분야의 경험적 사례와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군산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군산관내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혁신연구협의회 회원을 공모해 교육행정 6급 3명과 7급 3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혁신연구협의회는 이희광 관리과장을 서포터즈로 매월 넷째주 금요일 정기회를 갖고 교육행정전반에 관한 혁신과제를 발굴 연구할 예정이다.  이 날 이희광 관리과장의 팀원 소개와 인사말에 이어 3시간여 동안 협의회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과 실천 가능한 혁신과제 발굴 및 제2회 행정혁신연구대회 연구보고서 작성 관련 협의를 벌였다.  지난 2006년도에 ‘단위학교의 각종 용역사업에 대한 공동발주체제를 구축해 27%의 예산절감을 이뤄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던 제2기 군산교육행정 혁신연구협의회의 뒤를 이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혁신연구협의회는 이날 새 각오로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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