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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산돌학교 \'개교\'

발달장애 청소년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대안학교 ‘전북산돌학교’가 꿈과 사랑을 가득 담은 채 문을 열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3-05 18:09:56 2007.03.05 18:09:5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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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 청소년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대안학교 ‘전북산돌학교’가 꿈과 사랑을 가득 담은 채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 산돌학교 개교 및 입학 감사예배가 5일 오후 4시 군산 YMCA 지하 강당에서 100여명이 관계자들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산 YMCA 건물 3층에 위치한 산돌학교는 평화의 선교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독립된 인격체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돌은 성경에서 나오는 말로 장애인들도 ‘소중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8월 발달장애대안학교 필요성이 제기됐고, 약 7개월 간 준비모임, 사업설명회, 기금마련 등을 거쳐 지난 2월 17명의 학생(특수학교 2명, 일반학교 15명)들을 선발, 오늘날 전북산돌학교가 세워졌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방과 후 대안학교, 중고등 대안학교’ 두 형태로 교육을 받게 된다.   홍진웅 교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저버리지 않도록 교사들과 함께 사랑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해 가르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도 아이들에 대한 편견의식을 저버리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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