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열린 학습장으로 사랑을 받아온 군산시 자치대학이 군산 새만금 아카데미로 새롭게 이름을 바꿔 개강하게 된다. 2000년부터 운영해온 자치대학은 그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총 107명의 국내 유명강사 초빙으로 5만4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시민의 열린 배움터로 자리매김 하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군산 새만금 아카데미는 관광과 첨단기업의 레저도시로 뻗어나갈 수 있는 미래의 청사진인 국제적 도시 새만금의 비전을 담았으며, 군산시는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에게 열린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평생교육 이념을 실현하고 군산시를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하고자 유명 강사진으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에 30강좌로 확대, 매주 목요일 마다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