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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거리 ‘엄마가 사수’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지난 4일 지역 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100여명을 초청,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4-04 15:44:27 2007.04.04 15:44: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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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지난 4일 지역 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100여명을 초청,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지역 내 54개 초등학교의 3100여명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맑은 날이나 궂은 날을 가리지 않고, 연중무휴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길을 지켜주는 든든한 교통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시설이 미비한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이나, 보완해야할 시설을 군산경찰서와 수시로 협의함으로써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서 교통시설 모니터요원의 역할도 톡톡히 감당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는 문원익 군산교육장과 군산경찰서 교통경비과 김도식 계장의 어린이교통사고 방지에 대한 특강으로 이뤄졌으며, 문 교육장은 “그 동안의 녹색어머니회 활동의 결실을 바탕으로 올 한해도 군산 지역에서 등하교길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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