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차병원(원장 차영옥)이 6일 오전 11시 군산대학교(총장 이희연)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군산대학교와 외국인유학생 의료지원 협약을 맺은 바 있는 차 원장은 평소 교육발전에 열정과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또 의료서비스 지원 등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군산대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희연 총장은기탁금은 학생의 장학사업과 교원의 교육‧연구 활동 지원 등 학교발전에 보람있게 쓰여질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석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