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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향교 일요학교 한자실력 입증

옥구향교 일요학교의 전혜린(산북중, 1년) 양과 전현희(금강중, 1년) 양이 한자 국가공인 2급 자격(교육 인적자원부 제2006-9호)을 취득해 실력을 과시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4-09 16:00:30 2007.04.09 16:00: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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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구향교 일요학교의 전혜린(산북중, 1년) 양과 전현희(금강중, 1년) 양이 한자 국가공인 2급 자격(교육 인적자원부 제2006-9호)을 취득해 실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지난 2월 24일 한국 한자 실력 평가원이 시행한 한자 자격시험에서 60분간 100문제, 선정 한자 2300자와 교과서 실용한자 500단어의 훈음, 독음, 쓰기, 용어의 뜻을 풀이했다. 한자 1~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공공기관과 기업체 채용 시 우대를 받게 되고, 승진에 간산점이 인정되며, 대학교 입학 시에도 가산점을 인정받게 된다. 이처럼 옥구향교 일요학교의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고헌석, 양종룡 두 전직 교장선생의 후학양성을 위한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4전5기 정신이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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