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광주지방노동청 군산지청(지청장 김성구)이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20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관련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지원기간은 내년 2월까지이며,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수행에 소요되는 정부지원 사업비 8411만원을 연간 2회에 걸쳐 군산노동지청이 지원하게 된다.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은 “호원대의 재학생 및 졸업생에 맞는 취업강좌 확대와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동아리 육성 등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맞춤식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