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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국립대통합 최종 결렬

20일 오전 전북대에서 열린 도내 3개 대학 통합관련 4차 실무회의에서 각 대학들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반쪽 통합을 추진할 수밖에 없게 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4-20 20:43:50 2007.04.20 20:43: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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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3개 국립대 통합이 최종 결렬됐다. 20일 오전 전북대에서 열린 도내 3개 대학 통합관련 4차 실무회의에서 각 대학들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반쪽 통합을 추진할 수밖에 없게 됐다. 4차 실무회의에서는 3개 대학 통합논의가 어렵게 됨에 따라 우선 2개 대학이 먼저 통합하고 나머지 한 개의 대학을 2개 통합대학과 다시 통합시키기로 결정해 익산대학이 어느 대학과 통합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4차 실무회의에서는 2개 대학이 우선 통합한 이후 오는 6월 통합추진을 위한 기구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군산대학교와 전북대학교의 익산대 통합 움직임이 힌층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군산대와 전북대는 각기 익산대와의 통합을 자신하고 있는 실정이다. 종전 대학통합에 미온적인 입장이던 전북대가 군산대와 익산대의 통합시 불리한 여건을 감안해 익산대와의 통합에 적극적인 자세로 전환돼  다소 복잡한 양상을 띨 전망이다.   그러나 익산대가 군산대와 전북대 중 어느 한쪽을 선택해 통합이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군산대와 전북대 간의 의견차이가 워낙 크다는 분석이어서 도내 국립대 통합은 2개대 통합에 그칠 것이란 판단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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