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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대, 전북대와 통합 선택

익산대가 전체 교직원 회의에서 전북대와 통합을 선택했다.26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익산대 전체 교직원 회의에서 익산대가 일단 전북대를 선택함에 따라 내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추진하게 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4-26 15:35:21 2007.04.26 15:35:2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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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대가 전체 교직원 회의에서 전북대와 통합을 선택했다. 26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익산대 전체 교직원 회의에서 익산대가 일단 전북대를 선택함에 따라 내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추진하게 됐다. 또 두 대학이 내달 20일까지 구성원에게 통합에 대해 찬반을 묻는 투표를 벌이기로 했으며 31일까지 공동 작성한 통합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익산대 교직원 총회에는 전체 110명중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좌형 학장이 "대학 발전에 전북대와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참석자들이 별다른 이유를 달지 않았다고 한 참석자는 밝혔다.이에 전북대와 익산대는 27일 오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 3월까지 통합대학 출범을 추진한다는 내용에 합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군산대는 지난 2005년에 이어 익산대외의 통합에 다시 실패함에 따라 자체 구조조정 등 어려운 입장에 놓이게 됐다. 당초 도내 3개 국립대는 함께 통합논의를 벌였으나 군산대와 전북대가 중복 학과 구조조정 방안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지난 20일 3개대 통합논의는 최종 결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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