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문원익 교육장)이 제26회 스승의 날을 맞아 퇴직 이후에도 군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스승들을 초청, 1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원익 교육장이 군산교육삼락회(회장 고병태) 회원 60여명을 초청한 자리로 군산교육청 현안사업과 발전방안 설명에 이어 선물증정이 있었다. 문원익 교육장은 “앞으로 교육에 경륜을 갖춘 선배님들의 조언과 고견을 듣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군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산교육삼락회 회원들은 “교육가족이 뜻을 하나로 모아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군산교육의 눈부신 발전에 감탄하면서 자신들이 재임 중에 추진한 교육청 역점 사업들이 학교 현장에 정착된 모습을 보고 흐뭇한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