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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오는 21일 2007년도 신규교사 8명을 대상으로  ‘선배교사와의 만남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교사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고 교수ㆍ학습방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하는 만남의 날은 선배들의 교단 경험담과 수업기술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또 군산교육청 수업클리닉 HR팀 위원인 멘토와 신규교사인 멘티간의 1:1 결연식도 가질 계획이다. 이메일, 전화, 카페 등의 온라인과 대면상담, 방문 상담 등을 통한 오프라인으로 연중 지속 실시하게 될 신규교사 멘토링제 운영은 선배교사의 시범수업 참관, 신규교사에 대한 임상장학 등을 활용한 수업전문성과 학급경영능력을 신장에 초점을 맞춰나갈 방침이다. 초임 발령을 받아 기쁨 반 두려움 반 속에서 열정을 갖고 출발한 한수진 새내기 교사는 “여러 면에서 절제돼야 하는 교사로서의 생활과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일들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데 선배교사와 결연을 맺고 가까이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고 설렌다”라고 말했다.    문원익 교육장은 “신규교사 연수를 통해 교실 안에서 겪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해 학급 안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 꿀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앞으로도 선배들에게 교과지도면, 생활지도면, 업무 수행면 등 다양한 산 경험을 듣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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