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와 기업체,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노사정한마음 등산대회가 열렸다. 25일 오전 청소년 수련원 앞에서는 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김성구)을 비롯한, CJ 군산공장,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단체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련원에서 3.1기념탑, 조각공원, 수시탑을 거치는 산행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성구 노동부 군산지청장은 “최근 지역 내 노사분규가 감소하고 노사 간 갈등이 완화 되는 등 화합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