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인스턴트와 가공식품 과다섭취로 인한 소아비만 증가로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트랜스 지방 줄이기』를 위한 식단개발과 현장 요리실습을 실시했다. 25일 오흐 1시 30분부터 군산수송초등학교에서 군산관내 급식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실습에는 『트랜스 지방 줄이기』를 위한 식단 메뉴얼을 개발해 영양과 건강을 만족하는 현장요리 실습을 실시했다. 군산교육청은 학교급식 트랜스지방 제로화에 도전하자를 2007년 주요업무 계획으로 선정해 연중 지속적인 관련자 교육을 강도높게 펼치고 잇다. 이와 관련해 이번 실습에서는 급식담당자들이 『트랜스지방 줄이기』를 위한 오븐요리(5가지), 전통음식요리(3가지), 웰빙음식(2가지) 등 메뉴얼을 개발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분석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교육청은 이와 더불어 학교급식실에 『트랜스지방 줄이기에 대한』 홍보로 가정통신문을 이용한 학부모 영양교육과 각 학교급식 슬로건을 부착해 학교급식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했다. 문원익 군산교육장은 학교급식의 수요자의 만족도와 건강을 위해서 다각적인 방안을 적극 발굴하도록 지시하고 급식의 질과 다양성을 높이면서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영양교육과 건강한 음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하며, 식중독 등 위생사고방지에도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