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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청, 운영설명회 초, 중교장 등 146명 참가      < 단위학교 교수학습도움센터 구축 운영 설명회 광경 >  군산교육청의 교육혁신 활동이 지속 전개되고 있다.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지난 27일 군산경포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내 초, 중학교 교장과 연구부장 교사 146명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교수학습도움센터 구축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전라북도 교육정보과학원 홍윤기 장학사의 교수학습도움센터 구축동기와 활용방법, 우수 구축사례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단위학교 교수학습도움센터는 기존 학교홈페이지의 단순한 학교 교육 안내 기능위주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교수·학습활동 지원과 종합적인 교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교수학습도움센터의 핵심기능은 학교홈페이지, 학교경영지원, 교수학습지원, 커뮤니케이션 지원, 디지털도서관과의 연계기능이다.   이를 활용하면 교실수업 개선과 수업의 질 향상, 시공간의 제약 없는 교수·학습정보 제공으로 학습참여기회 확대, 교원의 업무경감과 사교육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군산지역에는 중앙초등학교 등 37(분교1 포함)개교와 군산중학교 등 8개교가 구축돼 활용하고 있으며, 구축되지 않은 나머지 학교(초 18개교, 중 11개교)는 올해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문원익 교육장은 “단위학교 교수학습도움센터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는 사이버 학습서비스를 통한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원은 교수·학습자료 정보공유를 통해 수업의 질 향상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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