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의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보다 나은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자 마련한 군산대학교 혁신 학습동아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학습동아리는 대학교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12개 팀 160여명이 매주 1회 이상 ‘학습의 날’을 지정, 외국어 및 정보화(컴퓨터)등에 관해 연구 및 토론을 하고 있다. 특히 학교 측은 학습문화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당 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연말에는 우수활동사례에 대한 경진대회를 개최, 입상한 동아리에 대해 포상금 및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희연 군산대학교 총장은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조직 내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도출된 과제를 업무에 반영해 교육정책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