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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수영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전진 선수(여,진포중 3년)가 12일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오전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는 전진선수를 비롯 한국체육의 차세대 기대주 32명이 각각 정부표창을 받았다.   전진 선수는 최근 전주에서 열린 '제25회 대통령기 전국 수영대회'에서 200m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이 부문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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