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권)과 (사)한국리더십센터 전주교육원은 10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와 리더십의 별난 캠프]학생강좌를 10일 마련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잠재능력계발과 자기주도적 리더십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군산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4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과 창의적 리더십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는데 경제교육 시간에는 경제과학 아인슈타인라는 주제로 ‘무인도에 돈이 필요한 이유’와 ‘사막에서는 물이 얼마’인지를 토론함으로써 경제활동의 필요성과 현명한 물건 선택 방법, 올바른 소비습관을 체득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리더십 수업은 ‘좋은 습관 만들기’, ‘샘솟는 아이디어’, ‘생각안경(패러다임)바꾸기’, ‘꼬리에 꼬리 무는 아이디어 발표’ 등을 통해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자신감을 갖는 시간이 됐다. 김형권 군산교육문화회관장은 “자기표현능력과 리더십을 키워주는 인성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인생관, 구체적인 꿈을 갖고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문화교실 강좌를 활성화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